제목 : 향후20년 항공인력수요 150만명, 아태가 40%차지 등록일 : 2016-07-29    조회: 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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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20년 간 항공인력 수요가 150만명에 이를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보잉은 25일(현지시간) 오시코시 에어쇼에서 발표한 ‘2016년 조종사 및 항공 기술자 보고서’에서 2016년부터 2035년까지 조종사 61만7000명, 항공기 정비 기술 인력 67만9000명, 객실승무원 81만4000명 등 150만명의 항공 인력 신규 수요가 생길 것이라고 예측했다.

연간 수치로 환산할 경우 매년 조종사 3만1000명, 항공 기술자 3만5000명, 객실승무원 4만명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 전망치는 작년 예측치보다 11% 증가한 수치다.

보고서는 기종의 다양화와 항공기 수 증가가 인력 수요 증가를 이끌고 있으며, 특히 저비용항공사(LCC)의 성장이 영향을 주고 있다고 분석했다. LCC가 급성장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많은 신규 인력 수요가 생길 것으로 예측했다.

향후 20년 간 항공업계 신규 인력 수요 전망/보잉 제공
▲ 향후 20년 간 항공업계 신규 인력 수요 전망/보잉 제공
단일통로(좌석수 90석~230석) 기종 선택이 많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는 신규 항공인력 수요의 40%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됐다. 북아메리카 지역에서는 쿠바와 멕시코와 같은 신흥 항공 시장이 견인차 역할을 하고, 유럽 지역은 유럽연합(EU)이 역내 항공시장에 영향을 미쳐 신규 항공인력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됐다.

쉐리 카베리(Sherry Carbary) 보잉 플라이트 서비스 부사장은 “조종사와 항공 기술 인력에 대한 전망은 항공사 운영시 인력 수요를 판단하는 근거로 자리매김했다”면서 “항공사 운영의 핵심 요소인 객실승무원에 대해서도 항공사 운영 계획에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보잉의 ‘조종사 및 항공 기술자 전망 보고서’는 올해로 일곱번째 발간했으며, 항공시장의 향후 20년 간 인력수요를 예측하는 자료로 활용된다. 올해 보고서는 객실승무원에 대한 수요 전망을 새롭게 추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