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항공대학교 항공기 제주로 이전) 마포구, 상암동 항공기 소음 문제 해소 등록일 : 2014-10-28    조회: 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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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포구, 상암동 항공기 소음 문제 해소

 

 

 

서울=뉴시스】강영온 기자 = 서울 마포구(구청장 박홍섭) 상암동 주민들의 묵은 민원이었던 한국항공대학교

수색비행장 소음민원이 해결됐다.

28일 구에 따르면 항공대가 지난 20일 항공대 학생들의 비행기 이·착륙 훈련을 전면 중단하고, 이곳을

항공기 정비, 장거리 항법교육 및 태풍으로 인한 항공기 대피 목적(격납시설 사용)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라는

공문을 보내왔다.

경기도 고양시에 소재한 수색비행장은 한국항공대학교 학생들의 비행훈련장으로 쓰이던 곳이다.

통상 1일 150회, 연간 150일 동안 훈련용 비행기가 운항됐다.

그러나 항공기 소음으로 인해 인접지역인 상암동 주민들은 여름에도 문을 열지 못하는 등 큰 불편을 겪어왔다.

구는 문제 해결을 위해 그동안 국방부 및 국토교통부에 항공대 항공기 소음문제 해결을 요구하는 등 다각도의

해결방안 모색해 왔다.

노력 끝에 항공대가 수색비행장에서의 비행훈련을 전면 중단하고, 조종학생들의 수색비행장 비행훈련을

지방에서 실시하는 비행교육 운영계획(안)을 내놓게 된 것.

구 관계자는 "그 동안 항공대의 항공기 소음으로 불편을 겪어왔던 상암동 지역주민은 장기간 지속된 소음불편

민원이 해결됨에 따라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되찾게 됐다"고 말했다.

yoabc@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