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체험비행 후기입니다 [카페 ID : ekgp2499] 등록일 : 2013-10-10    조회: 1151
작성자 : 관리자 첨부파일:

 안녕하세요.
10월5일 토요일에 체험 비행한 사람입니다^^
설마 될까 하고 신청했던 이벤트에 당첨이 되서 기쁜 마음으로 비행 일정을 기다렸고 드디어 비행을 하고 왔습니다!!
우선 이런 좋은 이벤트 만들어주신거 감사하구요. 정말 잊을수 없는 멋진 경험이었습니다.
10월5일이라고 최종 연락을 받고 전날까지 날씨어플을 수십번은 확인한거 같아요. ㅎㅎ
날씨가 안좋으면 비행이 취소된다기에....
원래 일요일에 태풍 간접 영향권이라고 했었는데 다행히 태풍님이 멀리멀리 가시더라구요.
토요일 날씨 정말 최고였습니다!!
아침부터 소풍가는 초딩마냥 들떠서 새벽부터 눈이떠지고 미리 남자친구랑 만나서 공항에서 밥도 먹었네요. ㅎㅎ
감포공항은 처음 가봤어요!
교관님 만나고 공항으로 들어가는 절차 밟고 비행기를 처음 마주했는데 깜짝 놀랐어요.
비행기가 너무 귀엽고 이뻐서 ㅎㅎㅎ 색깔이 제 스타일 이었어요 >_<
제 남자친구가 앞좌석에서 조종간 잡기로 하고 저는 뒤애 탔습니다.
비행기에 타서 여러가지 설명 듣고 이륙 대기가 예상보다 길어졌지만 모든게 신기해서 이것저것 구경하고 사진찍고 놀다보니 이룩 허가가 떨어지더라구요.
다른 비행기들 이륙 착륙 하는거 가까이서 보고 신기 했었는데 드디어 순서가 왔어요.
올라가는데... 이건 정말 타봐야 느낌을 아는거 같아요.
놀이기구 타는거 같기도하고 심장을 쫄깃해지고 찌릿찌릿한 느낌!
생각보다 비행기가 빠른속도로 위로 올라가더라구요.
우와 진짜 멋있었습니다!
비행기에서 내려다보는 멋진광경 진짜 감동이었어요 ㅜ.ㅜ
남자친구는 교관님 설명에 따라 이것저것 조종하느라 잘 못봤다고 하는데 저는 뒷자석에서 사진찍고 놀았어요. ㅎㅎㅎ
김포에서 오산까지 쭉돌고 착륙 준비를 했습니다.
착륙은 교관님이 하셨는데 남자친구가 착륙장면 동영상으로 찍더니 하루종일 보며 감탄을 하더라구요. ㅎㅎ
들어가는 길에도 끝까지 안전하게 비행시켜주시고 꼼꼼하게 설명 해주신 교관님께 감사드립니당^^
사실 저는 교신에서 자꾸 호텔호텔 거려서 우리가 호텔 위에 있다는 건가 했는데
알고보니 H를 호텔이라고 부르는거라고 하더라구요. ㅋㅋ 
HL1180이니까 호텔리마1180이라고.... 하하하 욕하진 말아주세요 ^^;
아무튼 뒷자리에서 남몰래 멀리를 하긴 했지만 잊을수 없는 경험이었습니다.
땅에 내려오니 땅의 소중함을 다시한번 느꼈구요 ㅎㅎ 하늘을 동경하는 이유도 알았습니다.
조종사는 정말 아무나 가질수 없는 직업이라고 생각했구요 멋있어요. 
이번 체험은 조종사가 되고자 하는 남자 친구를 더욱 열렬히 응원할 수 있게된 계기가 됐구요
이 까페에 계신 분들도 반드시 꿈을 이루실 수 있도록 기원할게요!
마지막으로 인증샷 투척이요 ㅎㅎ